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출입기자단 신년인사회에 대해 국민과 전쟁을 하겠다는 궤변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된 대통령이 신년인사회를 하겠다는 것이 가당치 않은 일이라며, 직무 정지가 무슨 뜻인지 모르거나, 국회와 국민을 기만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으로서 기자와 만난 것인지, 피의자로서 만난 것인지조차 모르겠다며, 박 대통령에게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는 뜻의 '무수오지심 비인야'라는 말을 들려드리겠다고 꼬집었습니다.

조태현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10119305392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