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가 지난해 독일에 머물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노승일 K스포츠 재단 부장이 주장했습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국회 7차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노 부장은 독일에 머물던 최 씨가 박 대통령과 통화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문에 한차례 있었다고 답변했습니다.
노 부장은 최 씨가 독일에서 머물면서 자신에게 자주 전화를 걸어 국내 상황을 물었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직해야 할 것 같다는 소식을 듣자 우 수석은 왜 그러느냐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평소 최 씨가 딸 정유라 씨와 문제로 김경숙 이화여대 학장과 통화한다는 걸 더블루케이 사무실에서 여러 번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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