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귀국...정치권 '지각변동'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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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상원 /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신지호 / 연세대 객원교수,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방금 서울역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현장 화면을 연결해서 집중적으로 반기문 전 총장의 입국 의미를 알아볼 텐데요. 지금 스튜디오에는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셨죠, 여상원 변호사. 전 새누리당 의원이시자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으시고 연세대학교 객원교수로 계신 신지호 박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서양호 소장,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신 김복준 박사님 네 분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반기문 전 총장 지금 화면 잠깐 라이브로 볼 텐데요. 지금 방금 서울역에서 반기문 전 총장이 내렸습니다.

지금 그런데 이분이 키가 얼마인지 모르는데 잘 안 보이네요. 그런데 반 전 총장 어쨌든 오늘 귀국하면서 애초에는 승용차로 이동한다고 했는데 바뀌었어요. 맨 처음에는 열차, 그다음에는 승용차로 오겠다, 다시 지하철로 바뀌었는데 왜 바뀌었을 거라고 보세요?

[인터뷰]
아무래도 10년 동안 UN 사무총장 하면서 중간중간에 여러 차례 고국에 방문은 했으나 다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이제 귀국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저렇게 되면 내일 사당동 본인 거주지에 가서 전입신고를 할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되다 보니까 빨리 누구들과 함께 피부를 맞대면서 가까워져야 되겠다, 그런 차원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한 게 아닌가. 그리고 저도 지금 YTN 올 때 저거 타고 왔거든요.

역방향으로 온 건데 저게 인천공항에서 오면 서울역이 종점이에요. 종점이니까 저렇게 오랫동안 열어두고 지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나왔습니다. 박진 전 의원이 나오고 조금 있다가 반기문 전 총장이 나왔는데요. 반 전 총장, 지금 인파에 휩싸여서. 오늘 이분이 참 힘드시겠어요. 공항서부터 인파에 휩싸여서. 지금 여기도 이렇게 많은 인파가 있는데요. 지금 환영인파는 아닌 것 같고요.

일반 시민들, 열차를 기다리는 일반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여러분이 보시고 있습니다. 지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서울역의 군장병 라운지에서 일반 시민들과 얘기를 나눌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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