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귀국 D-1...요동치는 여야 대선판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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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앵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내일 귀국합니다. 설 연휴까지 민심 청취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사실상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그리고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대한민국에 내일 반풍이 상륙합니다. 바람의 세기는 어느 정도일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드디어 내일입니다. 반풍이 내일 상륙하는데 태풍일까요?

[인터뷰]
반풍이 내일 인천상륙작전을 펴는데요. 오후 5시 반인가 들어오죠. 그런데 제가 보기에 태풍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겨울에 태풍이 없는 데다가 동쪽에서 오는 바람이 겨울에 태풍으로 오지는 않거든요.

그런데다가 내일은 오면 일단 여러 가지 와서 움직이는 것 자체가 하나의 출마선언이고 대권 행보가 되는 거고 그러면서 언론에 노출되고 지지도가 오르는 플러스 요인이 있는데 최근 안타깝게도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습니까? 검증과 관련해서. 본인이 23만 달러 수수설,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마는 그 수수설이 나오고. 마침 오늘 아침에 동생하고 조카의 뇌물죄 혐의로 뉴욕의 연방법원에 기소되는 이런 일까지 겹쳐서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 요인이 있기 때문에 어쨌든 당초에는 굉장히 지지율이 오를 걸로 예상을 했지만 이러면 마이너스 요인들도 있어서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귀국 시간도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자세하게 밝히면서 에어라인 편까지 공개를 하면서 마중나와달라, 이런 속내를 내심 드러내기도 했는데 내일 공항에 취재진이 상당히 많이 몰리지 않하십니까? 컨벤션효과도 좀 누리지 않을까요?

[인터뷰]
일단 컨벤션효과가 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도 100여 명 이상의 언론사 기자들이 몰리는 등.

[앵커]
첫 언론 브리핑이었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에 대한 분명 기대감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은 끝까지 정치를 안 하시길 바랐습니다. 대한민국의 UN사무총장이라는, 앞으로 100년, 200년 지나도 다시 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렇다면 전세계 외교직으로서 대한민국에 영예를 남겨두고 또 10년 동안에 무난하게 활동한 측면이 있거든요. 외국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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