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우 / YTN 보도국 선임기자, 강신업 / 변호사
[앵커]
지금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공개 변론이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영선 행정관이 증언대에 섰습니다.
그런 가운데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면서 수사에 정점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동우 YTN보도국 선임기자 ,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헌재 4차 공개변론이 시작이 되는데요. 오늘은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됩니까?
[기자]
조금 전에 아시다시피 이영선 행정관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에 청와대에서 그와 관련한 기록을 제출하기는 했습니다마는 헌재 입장에서는 대단히 미흡하다, 그래서 여러 가지 보완할 점이 많다고 지적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영선 행정관은 항상 대통령을 수행했던 비서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7시간 행적과 관련해서 집중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신문할 가능성이 높고요.
그리고 오후에는 세계일보 기자와 전 세계일보 사장이 출석을 해서 세계일보가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서 특종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 당시에 이와 관련해서 세계일보의 보도와 관련해서 압력을 행사하고 세계일보 사장이 당시에 경질되게 되는데 청와대가 집중적으로 압력을 가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폭로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언론을 통제한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오후에 신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이영선 행정관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지난 2차 변론 때는 불출석사유서를 내고 나오지 않았고요.
그 당시에는 윤전추 행정관만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영선 행정관. 많은 분들이 최순실 씨의 휴대전화를 옷으로 닦는 그런 모습을 기억하실 텐데 어떤 사람인지 소개를 해 주시죠.
[인터뷰]
그때 의상실 동영상이라고 하죠. 거기에 등장해서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고 그때 닦아주는 그 모습이 최순실의 세력과 힘을 보여줬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이영선 행정관은 쉽게 말씀을 드리면 대통령과 최순실 사이에서 하나의 연락책이고 그리고 대통령과도 가장 가까운 사이입니다. 대통령 유세 당시에 경호도 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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