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현직 법무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법무사 34살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사이트 관리자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회원이 42만 명이 넘는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성매매 업소를 홍보하고 지난해에만 1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광고료를 받아 수사기관 추적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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