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쯤 울산시 전하동에 있는 16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베란다 창고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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