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투표 연령 18세 하향 조정 관련해 청소년 8명과 함께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청소년들의 평등권과 보통 선거, 정당가입의 자유 등을 침해하는 선거법과 정당법 조항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선거연령 인하가 통과되도록 하겠다면서, 나이를 이유로 정치 참여를 제한하는 논리는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음 정부에서 대통령 입후보 연령을 35세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은 23세, 지방의원은 18세로 낮추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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