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포츠 재단의 초대 이사장이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임명과 해임에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씨와 안 전 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동구 전 K스포츠 재단 이사장은 이사장직을 제안하고 물러나게 한 사람이 모두 안 전 수석이냐는 검찰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정 전 이사장은 취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안 전 수석이 너무 알려졌으니 물러나 고문을 맡아달라는 말에 매우 불쾌하고 황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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