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전 이사의 죄목을 정리해보면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것만 7가지에 이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최순실 씨에게 자료 공개를 빌미로 5억 원을 요구한 공갈미수죄, 최 씨 사무실에서 청와대 문건을 가져온 절도죄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특검에서 수사하는 것이 맞지만, 편파성이 의심돼 믿을 수 없다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무부에 관련 사안에 대해 명백히 수사하라고 지시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강희경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21311051023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