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의 연설문 유출 의혹 등을 처음 폭로했던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순실 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고 씨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 직원을 개인 비서처럼 부렸다고 증언했습니다.
■ 충북 보은에서 올들어 첫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전북 정읍 한우 농장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상 최악의 AI 사태에 이은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삼성전자가 전국경제인연합회에 탈퇴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다른 삼성 계열사들을 비롯해 다른 대기업의 탈퇴도 잇따를 전망이어서 전경련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 박영수 특검팀이 현재 수사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의 박 대통령 대면조사는 오는 9일이나 10일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당시, 건물 내부 소방 시설은 모두 꺼져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참사도 전형적인 인재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미국 항소법원이 '反이민 행정명령'의 효력을 회복시켜 달라는 법무부의 긴급 요청을 기각하며 트럼프 정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반이민 행정명령을 둘러싼 혼란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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