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한 백혈병 관련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삼성전자 청문회는 지난해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가 영업 비밀이라는 이유로 자료 요청을 거부한 점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전망입니다.
환노위는 또 MBC 노조 탄압과 이랜드파크의 이른바 '열정페이' 등 부당 노동행위 관련 청문회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의결 절차를 문제 삼아 상임위 일정을 전면 거부하기로 하면서 계획대로 청문회가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조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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