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17살 김 모 군이 부탄가스 폭발력 실험을 하다 실제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안방 문과 베란다 창문 등이 파손됐고 김 군이 유리 파편에 맞아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군은 웹툰에서 부탄가스 폭발력을 이용해 적을 물리치는 장면을 보고 실제로 확인해보고 싶어 실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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