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0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아파트 23층에서 주방 인덕션에 올려놓은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리창이 깨지고 베란다 틀이 떨어져 나가면서 주차된 차 수십 여대를 덮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입주민이 인덕션에 부탄가스 2개를 올려놓고 스위치를 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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