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 기자회견 ①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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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 라싯 이브라힘 / 말레이시아 경찰청 부청장]
안녕하십니까?

오늘 주말 휴일에 많은 분들께서 나와 주셨는데요.

지금 며칠 전에, 일주일 전에 북한의 김정남이 암살당했죠.

첫날에 사건이 있던 당일날에 경찰이 관련 조치를 취했는데요.

지금까지 일주일 동안 경찰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사를 했는지 그 수사 경과나 결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자세한 수사 결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팩트, 수사 결과 사실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7년 2월 13일날 현지 시간 오전 9시에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에서 한국인 남성이 고객서비

스센터에 접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 명의 신원미상의 여성 두 명이 이 남성 근처에 접근을 해서 남성의 얼굴에 액체를 분사를 했습

니다.

그러면서 이 남성이, 한국인 남성이 어지러움증을 호소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경찰관이 즉시 공항 의무대로 한국인 남성을 후송을 해서 치료를 했습니다.

그 후에 후트라다야 병원 응급실로 후송하기로 결정을 했는데요.

현지 시간 오전 11시 정도에 이 병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했을 때 의사가 이 한국인 남성이 사망했다고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이 남성의 여권과 서류 등을 볼 때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이 김철임을 밝혀냈습니다.

여권에 김철이라고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요. 여권 번호는 10070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10070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남성은 47세였고요.

2017년에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마카오로 가는 항공편을 탑승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2월 13일날에, 즉 이 사건이 있었던 날, 암살이 있었던 날에 마카오에서 오전 10시경에 말레이시

아 항공편을 이용해서 마카오로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면 수사 결과 사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4명의 용의자의 신병을 저희가 확보를 했는데요.

첫 번째 용의자는 여성입니다.

성명은 도안 티 흐엉입니다.

도안 티 흐엉의 신병을 확보했는데 국적은 베트남입니다.

연령은 27세이고요.

직업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직원이고요.

2017년 2월 14일에 하노이로부터 말레이시아에 입국했습니다.

그리고 2월 23일날에 쿠알라룸푸르에서 하노이로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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