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이 계속되는 시리아에서 건물 잔해더미에 묻힌 어린이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시리아의 민간구조대인 '화이트 헬멧'은 정부군의 공습으로 무너진 다마스커스의 한 건물 잔해더미에서 생매장 위기에 처한 여자 어린이를 구조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구조된 어린이는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마스커스에는 지난 이틀 동안 정부군의 공습으로 여성과 어린이 희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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