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계획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2028년까지 원전이 몰려 있는 동해안에 원자력 발전과 연구, 생산, 실증을 복합한 클러스터를 만들기로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원자력 인력 양성 부분만 실제로 추진되고, 제2 원자력연구원 설립과 원자력 수소 실증단지 조성, 원자력 기술표준원 설립 등 나머지 사업은 거의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이라는 특수성으로 사업 추진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정부와 협의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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