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파이널에서 매스스타트 종목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승훈은 노르웨이에서 열린 경기에서 초반 하위권에 머물며 체력을 비축한 뒤 마지막 바퀴에서 네덜란드 선수를 0.09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우승으로 이승훈은 올 시즌 월드컵시리즈를 1위로 마감했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부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이 0.06초 차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보름 역시 이번 시즌 매스스타트 1위로 월드컵 시리즈를 마쳤습니다.

김재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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