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과 안산이 올해 세계 남녀 양궁 '왕중왕'에 올랐습니다.
안산은 멕시코에서 열린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최미선을 6 대 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우진이 스페인의 가르시아를 7 대 1로 완파하고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월드컵 파이널은 월드컵 1차부터 4차 대회 우승자와 상위 랭커 등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입니다.
YTN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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