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7주기 추모식이 오늘(26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해군 2함대사령관 부석종 소장은 추모사를 통해 천안함 용사들의 명예와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천안함 생존 장병이었던 정다운 대위는 전우들이 목숨 바쳐 사수한 NLL을 우리가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족들도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통해 튼튼하고 잘 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당시 천안함 승조원, 그리고 독수리훈련에 참가했던 한미 장병 등 4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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