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대선 대진표 확정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0

■ 이상일 / YTN 객원 해설위원, 이기정 / YTN 보도국 선임기자

[앵커]
5월 대선 이제 3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쯤이면 대선 대진표가 거의 확정될 것으로 이렇게 전망이 되는데요. 이상일 YTN 객원해설위원, 이기정 보도국 선임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오늘 민주당 수도권 경선이 실시되는데요. 대선후보가 확정될지 아니면 경선투표까지 갈지가 오늘 결정된다고 합니다. 민주당의 주요 후보들의 발언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경선 승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호소 드리겠습니다.]

[안희정 / 충남지사 : 수도권 현명한 유권자들이, 경선 참여인단들이 확실한 본선 승리카드를 선택해주실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재명 / 성남시장 : 나름 선전했다고 보고, 저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제주까지 수도권에서 사실상 결판이 날 거다…]

[앵커]
문재인 전 대표가 압도적이라는 말을 계속 사용을 했는데 오늘 어떻게 압도적으로 45% 넘게 득표를 해서 결국 단일 후보 안 만들고 바로 그냥 갈까요?

[인터뷰]
지금까지 각 지역의 순회경선 투표 결과를 보면 문재인 전 대표가 예상보다는 압도적인 표차를 가지고 계속 승리를 해 왔습니다. 민주당 경선의 오늘 수도권 경선인단 숫자는 굉장히 큽니다. 136만 명에 가까운데 왜 그러냐면 1차 지역별 선거인단 모집에다 2차 모집 때 인원이 전국 단위로 모집됐는데 다 같이 투표를 합니다. 그래서 136만 명에 가까운 분들이 투표를 하는데 현재까지 문재인 전 대표가 확보한 득표수가 33만 표고요. 수도권 선거인단 136만 명 중에 대량 평균 투표, 지금까지 투표율이 72% 정도 되는데 그걸 가정하면 98만 명 정도가 투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문재인 전 대표가 만약에 45%, 45만 표 정도를 득표한다면 결선투표 없이 오늘 경선이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관건이 되는데 문 전 대표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대세론을 유지하면서 바로 본선으로 직행하는 그런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 아마 압도적인 승리를 호소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 같습니다.

[앵커]
결선투표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흐름으로 봤을 때는.

[기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40311003747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