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양강구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성인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를 한 결과 문재인 후보가 40%로 1위, 안철수 후보가 3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문 후보와 안 후보 모두 지난주보다 2%포인트씩 지지율이 오르면서, 양강구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지난주와 같은 7%로 3위에 올랐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포인트 떨어진 3%,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유무선 전화를 이용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천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3%, 신뢰는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안윤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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