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38%·안철수 35% 양강구도 뚜렷 ...변수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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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 강미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배종찬 /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양지열 / 변호사

[앵커]
요동치는 대선 정국을 비롯해서 범람하는 가짜 뉴스 문제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옥중조사 상황, 오늘도 주요 이슈 심층적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네 분 모셨습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차재원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강미은 교수, 리서치앤리서치의 배종찬 본부장 그리고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시죠 양지열 변호사 네 분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 얘기부터 해 보려고 하는데요. 지금 갤럽 여론조사를 보시면 화면에 지금 나오고 있죠. 문재인 38, 안철수 35, 홍준표 7, 유승민 4, 심상정 3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이걸 보면 뚜렷한 양강 구도죠. 그런데 이게 지난번 갤럽조사를 보면 문재인, 안철수 두 사람의 격차가 12% 인데 지금 3%로 줄었어요. 굉장히 빠르게 그렇게 됐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우리 배 본부장님?

[인터뷰]
보수표심의 이동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끝나면서 안희정 또 안철수 또 다른 표심을 드러내지 않았던 보수 표심이 반문 정서가 강화되면서 안철수 후보 쪽으로 이동해서 표본오차 범위 내의 양강 구도를 뚜렷하게 만든 것으로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흥미로운 것이 지금 이념성향으로만 놓고 보면 보수의 대표 후보는 홍준표 후보나 유승민 후보가 아닌 안철수 후보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진보 후보는 문 후보로 나타나고 있거든요.

이렇게 조사가 되려고 해도 쉽지 않은데 중도에서는 딱 반입니다. 39:38. 딱 반으로 나눠져 있고요. 보수 안철수 후보, 진보 문재인 후보 이렇게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게 지금 이런 상황이 투표로 이어지느냐 하는 부분은 제가 이따가 여쭤볼 텐데 지금 일각에서는 그런 얘기를 해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정당 지지도 있고 후보 지지도가 있잖아요.

그런데 정당 지지도가 후보 지지도보다 낮으면 후보의 확정성이 높다고 얘기를 하고 이게 거꾸로 정당 지지도가 높고 후보 지지도가 높으면 후보의 확장성이 없다고 얘기를 하는데 문제는 결집력과 충성도 면에서 차이가 나지 않겠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정당 지지율을 넘어선 후보의 지지율이라는 것은 정당을 지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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