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5주년 인민군 창건일을 하루 앞두고 여러 매체를 동원해 김정은에 충성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일성 삼부자 덕분에 자신들이 식민지 약소국에서 세계적인 정치군사 강국이자 동방의 핵 강국이 됐다고 선전했습니다.
신문 한 면 전체를 김일성 창군 과정을 설명하는 등 업적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채웠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주 후반부터 군인과 주민들의 평양 조선혁명박물관 참관 소식을 전하고 기관과 단체별 창군일 기념 행사를 소개하는 등 창군 기념일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북한은 김일성이 일제강점 시기인 1932년 4월 25일 항일유격대를 창설했다고 주장하며 이날을 군 창건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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