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에 빠진 부상자를 보고 망설임 없이 뛰쳐나가 구조를 도왔던 군인들이 있었습니다.
육군3사관학교 교관 5명이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해냈는데요.
그 주인공들,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주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된 사고였는데요.
우연히 현장을 지나다가 사고를 목격한 육군 3사관학교 교관 5명은 현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바로 차에서 내려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119구급대에 신고했는데요.
당시 전복된 차량에서 나오고 있던 탑승자 9명을 구조해 군 차량으로 옮긴 뒤 응급처치까지 실시했습니다.
119 구급대가 도착한 뒤 탑승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는데요.
교관들의 빠른 초동대처 덕분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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