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3...막판 표심 잡기 사활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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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우 /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앵커]
뜨거운 투표 열기를 실감하게 했던 사전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대선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은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인 오늘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또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두 분과 함께 진단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이번 대선에서는 처음으로 치러진 사전투표였는데요. 어제로 끝났고요. 정확하게 26. 06%로 상당히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가장 지금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대선의 투표율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그러니까 사전투표율이 높았다는 것이 결국은 5월 9일에 시행되는 대선 투표일날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이냐. 그래서 일반적인 예측은 아무래도 사전투표율이 높았기 때문에 5월 9일날도 그 영향을 받아서 그 어떤 바람이라든가 그런 걸 받아서 예년에 비해서도 80% 이상되는 그런 투표율이 되지 않겠나 이런 게 일반적인 예측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전투표는 아무래도 마음을 확실히 정한 사람들이 많이 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유동층들이 과연 5월 9일에 얼마나 나올 것이냐, 누가 유리할 것이냐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변수로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그래서 지금 20년 만에 80%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이 초점인 것 같아요.

[인터뷰]
저도 지금 사전투표율 26. 06%를 보면서 조금 놀랐습니다. 사실은 저는 애초에 생각하기에는 그 정도까지 되겠냐 했는데 결국은 25% 이상 넘었다는 것은 사실 적극적 투표 유권자들이 많았다.

그것은 뭐냐 하면 우리가 예상했을 때는 표의 쏠림 현상 이런 것보다는 오히려 적극층이 많았다는 것은 어쩌면 투표 자체를 굉장히 선택적으로 소신껏 투표를 하지 않겠나 이게 보수나 진보, 우리 정치권에서 소위 말하는 진영 논리로 보수냐 진보냐 하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이번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굉장히 화면에서도 보면 거의 30~40대 분들이지 않습니까?

이건 뭐냐하면 어떻게 보면 투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뭔가 선택적으로 그리고 본인의 소신대로 투표하는 그런 성향이 나타나지 않겠나 하는 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조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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