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마감 2시간...문재인 측 상황실 북적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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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마무리가 됩니다.

대선 후보와 각 당 관계자들은 마지막까지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긴장감이 감돌고 있을 각 당 상황실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문재인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대세론을 강조해 왔는데요,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이곳 상황실에는 국내 언론은 물론 외신 기자들까지 모여 유력 주자인 문재인 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들도 속속 들어오면서 이제는 빈자리를 찾아보기가 어려운 상황인데요.

민주당은 투표율이 높다는 건 일단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다만 예상처럼 80% 돌파에까지 미치지 못한 건 보수층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한 것 아니겠냐는 해석입니다.

오늘 오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친 문재인 후보는 이어서 잠시 산에 다녀온 뒤, 선대위 공식 인터넷 방송을 통해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당사 사무실을 돌며 고생한 선대위 실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지금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긴장감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추미애 상임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지도부는 이곳에 모여 개표 상황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문 후보는 당락이 결정될 때쯤 이곳 상황실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YTN 김도원[[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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