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내일부터 사흘 동안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22개 정부 부처의 업무 보고를 받습니다.
국정기획위 김진표 위원장은 서울 통의동에 차려진 국정기획위 기자실에서 내일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의 업무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첫 업무 보고를 기재부가 맡은 것에 대해 기재부가 전체를 총괄하는 업무가 많고 당장 일자리 추경 예산 등 시급한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무 보고 둘째 날인 모레에는 금융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등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의 업무 보고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 비공개 일정으로 국가정보원의 업무 보고도 받을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 중심은 성장과 고용, 복지의 '골든 트라이앵글' 구축에 있다며, 기재부, 금융위 등 경제 부처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가 삼각편대를 이뤄 소득 주도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아영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52315412012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