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 이상철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를, 2차장에는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상철 1차장은 육군사관학교 38기로 6자회담 국방부 대표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대표 등을 지낸 남북 간 군사 현안 전문가입니다.
김기정 2차장은 참여정부 시절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을 지냈고, 이번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싱크탱크 '국민성장'의 연구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당면한 북핵 문제는 군사적 위기이면서 국제 공조가 필요한 외교 사안인 만큼, '종합적 안보'를 지향하는 차원에서 군 출신과 외교전문가를 고루 임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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