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측은 강 후보자와 반 전 총장이 함께 근무했던 만큼, 서로 잘 아는 사이여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반 전 총장의 총장 재임 시절,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부판무관 등을 맡아 함께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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