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 추락' 피해자 가족 돕기 온정 이어져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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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남 양산시 15층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하다 밧줄이 끊겨 추락사한 46살 김 모 씨의 가족을 돕자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산 지역 주민 인터넷 카페 모임인 '웅상 이야기'와 '러브 양산맘' 게시판에는 김 씨의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모금 운동을 제안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모금 제안 글에는 김 씨를 돕겠다는 수십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양산시설관리공단과 양산경찰서 등도 모금을 통해 김 씨 가족 돕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부산 진구에 사는 김 씨가 기초 생활수급자로 지정된 사실이 알려지자 부산진구청에는 김 씨 가족을 돕겠다는 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숨진 김 씨는 생후 27개월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4명의 딸과 1명의 아들을 둔 가장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61518201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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