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 결선투표가 현지 시각 오늘 오전 8시, 우리 시각 오후 3시 전국 6만7천여 개 투표소에서 등록 유권자 4천백만 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결선투표는 파리·마르세유 등 대도시는 저녁 8시, 다른 지역들은 저녁 6시에 투표가 종료되고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가 마감하는 저녁 8시, 한국 시각 내일 새벽 3시에 발표됩니다.
하원의원 577명 가운데 지난 11일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당선된 4명을 제외한 573명을 뽑은 이번 투표에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가 의석 80% 이상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가 늘면서 투표 참여율이 지난 1차 투표 때 48.7%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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