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슈퍼위크' 시작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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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이기정 / YTN 보도국 선임기자

[앵커]
좀 더 자세하게 분석하겠습니다.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그리고 YTN 정치부장을 지낸 이기정 선임기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청문회 일정하고 지금 장관 몇 명 중에 몇 명 남은 건지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정부조직법상 보면 우리 장관은 17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미 인사청문회 통과하고 임명된 장관들이 6명이죠. 마지막까지 김현미 국토부 장관까지 6명. 그리고 이번 주에 슈퍼청문회라고 하는 장관들이 5명이고 오늘 지금 청문회를 받고 있는 분이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인데 이분 같은 경우는 고위공직자로서 청문회법 대상이 되기 때문에 오늘 인사청문회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보면 정부조직에서 3분의 1의 각료가 임명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많은 후보자들이 그리고 또 지명도 안 된, 아직도 지명도 안 된 법무부 장관 같은 경우는 안경환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지명도 안 됐고 그래서 아직 갈 길이 굉장히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6명의 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앵커]
그래서 이번 주가 넘어야 되는 큰 산인데,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는. 우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인터뷰]
지금 김상곤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야당에서 문제 삼고 있는 3명의 후보자 중에서 당내 기반이 제일 확실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여권 내에서는 김상곤 후보자는 어떻게해서든 간에 교육 개혁이라는 이름하에 잘 막아서 교육부 장관을 지명하는 데, 임명하는 데 큰 무리없이 해야 되는 것이 중론인 것 같아요.

그러나 논문 표절 문제라는 것이 청문회 과정에서 어떻게 나타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현재는 공방 수준이죠. 김상곤 후보자는 서울대에서 연구진실위원회인가요, 이미 완전히 부적격은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기 때문에 괜찮다라는 거고 야권에서는 박사학위 논문뿐만 아니라 석사학위 논문에서 표절행위가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라는 겁니다.

이런 부분들이 청문 과정에서 적절하게 소명이 안 된다 그러면 실제로 논문표절한 사람이 교육부총리가 될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이 국민여론에 강하게 부딪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카드로써 현재 김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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