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있는 놀이 공원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한 10대 소녀가 8미터 높이의 놀이기구에 가까스로 매달려 있습니다.
옆에 앉아 있는 남동생이 누나의 손을 꼭 잡고 울부짖지만, 모두 지켜만 볼 뿐,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멈춰선 놀이기구 쪽으로 보안 요원들이 달려가려는 순간, 힘이 빠져 밑으로 떨어진 소녀를 한 남성이 받아냅니다.
20대 딸과 놀이공원을 찾았다가 이 광경을 지켜본 47살, 하워드 씨가 소녀를 구한 겁니다.
하워드 씨는 소녀의 체중과 충격 때문에 함께 땅으로 나뒹굴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구조된 소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신체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하워드 씨의 희생정신으로 소녀는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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