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발의 총알이 얼굴을 스치듯 지나가면 느낌이 어떨까요?
미국 애리조나 주의 한 이발소에서 4살짜리 소녀에게 그런 아찔한 일이 생겼습니다.
꼬마 소녀가 신이 난 듯 즐거운 걸음으로 창가 소파로 갑니다.
창밖이 시끄러웠는지 잠시 내다보더니 이내 자리를 잡고 앉는데요,
소녀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밖에서 날아온 2발의 총알이 창을 뚫고 들어와 아이의 양쪽 얼굴을 스치듯 지나갑니다.
놀란 아이는 본능적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달려오는데요, 천만다행으로 총알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주변 타투 가게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두 명이 총격전을 벌이다 일어난 일인데요, 총알의 방향이 약간만 달랐어도 끔찍한 참변이 날 뻔했습니다.
김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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