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소아 조로증 환자인 11살 홍원기 군이 자신의 영웅 '스파이더맨'을 만났습니다.
스파이더 맨과 악수하고 포즈도 따라하고... 참 즐거워보이죠?
예상 수명이 15세에서 17세에 불과한 원기 군은 평소 사람들을 구하는 영화 속 히어로 스파이더맨을 만나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는데요.
이 사실이 알려지며 신작 '스파이더맨' 홍보차 방한한 주연 배우 톰홀랜드와의 만남이 추진됐습니다.
소아 조로증은 어린 시절부터 급속히 노화가 진행되는 병으로, 전 세계 300명 정도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소병인데요.
스파이더맨을 만난 원기 군, 기분이 어땠을까요. 들어보시죠.
[홍원기 / 소아 조로증 환자 : 제가 유명한 사람들 만난 게 세 번째인데요. 지금까지 만난 분들 중에 가장 좋았어요. 스파이더맨을 또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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