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50분쯤 서울 거여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가 정전됐습니다.
긴급 복구 작업으로 밤 10시 반쯤 전력 공급이 재개됐지만, 5백여 세대 주민들은 더운 날씨 속에 4시간 가까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설비의 케이블이 낡아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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