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저녁 8시 반쯤 서울 창동의 한 아파트 단지 1,70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2시간 반 동안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구조됐고, 추운 날씨 속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단지 안에 있는 자체 변전 설비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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