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해외 가족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동남아시아는 우리 국민에게 인기여행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해외여행은 무엇보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한동만 대사님,

동남아시아 여행을 계획하신 국민께 알려주실 유의사항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한동만 대사]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우리 국민은 한해 2천만 명이 넘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만큼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동남아시아 섬이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많이 찾고 계신대요.

해안구조요원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은 위험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바다에는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고는 갑자기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합니다.

항상 안전지대 범위를 벗어나지 말고, 일행을 떠나 홀로 수영하지 말기를 당부드립니다.

안전수칙은 미리 숙지해두셔서 사고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앵커]
그리고 대사님, 동남아시아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모기가 많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물리면 지카바이러스나 댕기열 같은 질병에 감염된다고 하는데요.

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동만 대사]
무엇보다 안전한 대비책은 미리 예방주사를 맞고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되도록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모기퇴치제나 모기장이 있는 곳에서 숙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위생도 철저히 하셔서 덥고 습한 날씨로부터 오는 다른 질병 감염에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앵커]
네 감사합니다.

해외안전여행정보 저희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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