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가 단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해 안보리의 신속한 대북제재 결의 채택을 높게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핵 문제를 평화적 방식으로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테흐스 총장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주문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한 유엔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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