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출국...유엔 정상 외교 무대 데뷔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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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3박 5일간 일정으로 미국 뉴욕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국회에서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인준 절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대표가 오늘 사과했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문재인 대통령, 오늘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UN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미 일정을 시작했는데 3박 5일간의 일정 아니겠습니까? 지난 6월에는 워싱턴 다녀왔고 미국 방문은 두 번째가 되는 거죠?

[인터뷰]
그렇죠. 그런데 이번 방문은 아무래도 국제적으로 여러 일들을 해야 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게 역시 북핵 문제죠. 북핵에 관련돼서 국제공조를 이끌어내는 것. 그리고 늘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북핵 국제 제재든 아니면 북한 핵 관련된 국제적인 정책들을 위반하는 데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하실 것 같고 또 하나 평창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제사회에 평창올림픽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고요.

저는 또 그렇게 생각을 해요. UN 가서 연설하실 때도 북한에 대해서 제재와 압박을 계속 할 거라고 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밝히실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화나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다만 제재와 압박이라고 하는 것도 결국은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라는 것을 강조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재와 압박은 당연히 필요한 거고요.

국제사회가 공조해서 북한이 이제는 포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기회를 만드는 것이 국제사회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하는 부분을 강조하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앵커]
3박 5일 동안의 일정이 빠듯한 일정으로 짜여져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북핵 문제도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알려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평창도 홍보를 해야 되는 게 있고요. 우리 경제와 관련해서 리스크를 완화하는 그런 부분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인터뷰]
그렇죠. 지금 사실은 워싱턴과 뉴욕은 좀 다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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