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유용' 조양호 한진 회장 16시간 경찰 조사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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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30억 원을 빼돌려 자택 공사에 쓴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6시간 동안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경찰청에 출석한 조 회장은 자정을 넘겨 오늘 오전 1시 5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조 회장은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 "성실히 임했다"고 답한 뒤 변호인과 함께 경찰청을 떠났습니다.

조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회삿돈 유용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 회장의 진술 내용을 검토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조 회장은 지난 2013년 대한항공에서 짓던 영종도 호텔 공사비 30억 원가량을 빼돌려 자산의 서울 평창동 자택의 내부 공사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병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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