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욱 /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서정욱 / 변호사
[앵커]
가수 고 김광석 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내 서해순 씨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부녀의 죽음에 대한 의혹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세 분을 모셨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그리고 서정욱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세간에서 다시 김광석 이름 석 자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주제어부터 보시죠. 김광석 씨의 사랑했지만, 이 노래 참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을 겁니다. 김광석의 음악 인생부터 잠시 얘기를 해 보면요. 이현종 위원님, 김광석 노래에 한번쯤 안 빠져본 분들이 없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정도죠?
[인터뷰]
그렇죠. 김광석이라는 그 가수의 노래 자체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고 특히 또 서른 즈음에 이런 것들 보면 항상 김광석 노래를 부를 수밖에 없는 시대와 함께한다고 할까요. 그런 측면에서 김광석은 다른 가수와는 달리 정서적으로 보면 우리 모두에게 상당히 좌우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만큼 그렇기 때문에 아마 김광석 씨가 자살을 했을 경우 사람들이 많은 충격을 받았고 또한 지금 김광석 씨가 타살일 가능성이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충격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이 사건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지금 이상호 기자가 수십 년 동안 이 사건을 꾸준히 추적을 해 왔고 이걸 영화를 통해서 의혹을 제기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보면 석연찮은 구석이 한두 곳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고. 또 딸이 갑자기 죽었다는 해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아마 이런 문제는 지금 일단 서해순 씨가 자신 본인 입장을 밝히고 나왔으니까 사실관계가 좀 더 증명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저는 김광석 씨는 별명이 영원한 가객, 노래 가객. 그다음에 노래하는 시인. 왜냐하면 거의 노래 자체가 시적이에요, 가사가. 대중가수의 불멸의 신화 이렇게 아주 대단히 한 분인데 저는 처음에 자살했을 때부터 저도 그때부터 의문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이게 더 구체적으로 나오니까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필요한 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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