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 오후 들면서 귀성 차량이 늘면서 정체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오늘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17만 명 넘게 몰려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 틸러슨 국무장관의 북한과의 대화 시도는 시간 낭비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외교 혼선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과 국무장관이 강온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동남아 여성들이 자신들도 속았을 뿐이라며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은 아버지가 암살된 뒤 여러 국가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MBC 전현직 임원들의 부당 노동행위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수사팀을 보강해 본격적인 자료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추석 연휴 이후 김재철 전 사장 등 전현직 임원을 잇따라 소환할 방침입니다.
■ 지난 1년간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돈이 30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해외에서 쓰는 돈도 급증하고 있는데, 국내 소비는 오히려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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