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을 시기와 조건에 맞춰 조속한 시일 내에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강군 건설을 위한 국방개혁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자 시대적 사명이라며 전작권 전환을 포함한 국방개혁 과제들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적이 도발할 경우 강력한 3축 체계를 기반으로 최단 시간 내 주요 표적을 제압해 최소의 희생으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바로잡고 문민통제를 확립하겠다며 국방부 문민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제재에 반발해 연일 저급한 막말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어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와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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