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강진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가 60건으로 늘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영남 지역에서 국보 및 보물을 포함해 60건의 문화재가 강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화재청이 지난 13일 안전점검 직후 발표한 23건보다 37건이 늘어난 것으로 대부분 지붕과 담장 기와 탈락, 건물 벽체 균열 피해였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내일부터 전국의 직영사업단과 문화재 돌봄 사업단, 전통가옥 보수단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문화재 복구 작업을 펼칠 방침입니다.
또 첨성대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을 추가로 진행하고, 문화재위원회 논의를 거쳐 보존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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