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의 무덤'으로 불릴 정도로 난민선 참사가 끊이지 않는 지중해에서 희망의 빛을 비추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 뉴먼입니다. 출생 직전까지도 작은 고무보트에 탄 엄마 뱃속에서 위험천만한 난민 여정을 함께 하고 있었는데요.
리비아 북부 지중해 해상에서 이 난민선이 민간 의료구호 단체에 구조되면서 뉴먼은 산파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난민 위기가 본격화한 2014년부터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다 난파 사고 등으로 숨진 난민은 올 6월 기준으로 만 명이나 됩니다.
목숨을 건 탈출 행렬과 함께 연일 난민 참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런 출생 소식이 실낱같은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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