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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교환, 미국이 10일 이상 빨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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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배터리 결함 사실이 드러난 갤럭시 노트7에 대해 오늘(3일)부터 무상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9일부터는 아예 새 제품으로 교환해줄 예정인데, 미국 현지 교환 시기가 우리나라보다 열흘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입니다.

배터리 결함으로 폭발 논란을 빚은 갤럭시 노트7에 대한 무상 수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할 경우 갤럭시 S7엣지 등 다른 스마트폰을 오는 19일까지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김동수 /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직원 : 노트5, S6, S6엣지, S7 등 저희가 비치하고 있는 모델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모델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또, 고객이 갤럭시 노트7을 산 대리점에 가면 구매 취소와 함께 환불을 받을 수 있고 아예 다른 기종으로도 교체가 가능합니다.

이미 밝힌 대로 새 제품 교환은 오는 19일부터 이뤄집니다.

갤럭시 노트7은 전 세계 10개국에 250만 대 공급됐기 때문에 새 제품 교환은 세계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다만 교환 시기는 각 나라마다 다른데, 미국의 경우 갤럭시 노트7의 교환 시기가 우리보다 열흘 이상 빠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홈페이지입니다.

새 제품 교환을 현지 시각으로 다음 주부터 진행한다고 돼 있습니다.

논란이 되자 삼성전자 측은 공식 게재된 안내문을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뿐만이 아닙니다.

갤럭시 S7이나 갤럭시 S7 엣지 등 다른 기종으로 바꿀 때 통신사에 따라 감사의 뜻으로 25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 공급된 갤럭시 노트7 250만 대 가운데 150만 대 정도가 실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50만대가 북미 지역에 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대건[[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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