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에서 칩거해온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아 대권 도전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손 전 고문은 어제저녁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 참석해 나라를 구하는데 자신을 아끼지 않고 죽음을 각오로 자신을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뜻의 '약무호남 시무국가' 정신,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정신, 다산 정약용 선생이 경세유표를 쓴 개혁의 정신으로 우리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손 전 고문이 사실상 대선 도전 의사를 밝히면서 추석을 전후로 공식적인 정계 복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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