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있는 중국 대사관 정문에서 자폭 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테러범으로 보이는 괴한이 일제 소형 승용차를 전속력으로 몰고 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차에 실은 폭발물이 터지면서 괴한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대사관 직원 3명이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목격자들은 폭발음이 비슈케크 시 전역에서 들릴 정도로 강력했다며 파편이 주변 2백 미터 이상 날아갔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대사관 주변을 통제하고 사건 조사에 들어갔으며, 테러범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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